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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을 확대하면서 필요한 일자리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규 노인일자리를 14.7만 개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수당 또한 2만 원~4만 원 인상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20시간 이상으로 확대하고,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2천4백여 명 증원해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생활지원사란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생활지원사 자격증 무료로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지원사란?
생활지원사는 독거노인분들이나 조손가구, 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안전, 건강, 가사, 일상생활 등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자격요건은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협회에 의하여 취득이 가능하며 취업 이력서에 정식으로 기재 가능합니다. 생활지원사 자격증은 요양시설, 복지시설, 노인전문병원, 방문 요양서비스 등에서 활용가능합니다.
생활지원사 자격증 무료로 취득하는 방법
검색창에 한국자격심사평가원을 검색하면 생활지원사가 제일 앞에 나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가장 앞에 생활지원사 1급이 나와 있습니다.
클릭하면 수강료와 응시료가 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PC나 스마트폰으로 회원가입하고 수강신청 하면 됩니다.
4주의 교육기간 동안 실습은 따로 없고 온라인으로만 60% 이상 출석하고 온라인 시험으로 60점 이상을 받으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자격증은 상장형과 카드형 두 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강료와 응시료는 모두 무료지만, 실제 자격증을 발급받을 경우에는 9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